본문 바로가기
건강

꿀 효능 및 활용법

by 건강여백 2023. 4. 13.
반응형

꿀은 언제부터 먹어 왔을까요? 꿀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의 음식으로 불리기도 했고 인류 최초의 식품이기도 하는데요.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3,000년 전에도 사용됐음을 알려주는 꿀단지가 발견되기도 하고 이집트인들은 꿀을 상처 치료에 이용하거나 치료제로도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꽤 오래전부터 꿀은 사용 가치를 나타내고 있었네요. 그리고 중세 무렵에는 유럽과 미국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꿀을 만들 수 있는 건 꿀벌 뿐이에요. 말벌 등 벌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꿀벌 이외의 벌은 꿀을 만들 수 없다고 하네요. 요즘은 꽃이 피어도 꿀벌을 보기가 쉽지 않아요. 꿀벌은 꽃에 있는 꿀을 빨아들여 체내에 모아 벌집으로 가져가는데 꽃의 종류에 따라서도 꿀의 맛도 달라진답니다. 꿀의 효능은 피부 관리나 의약품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미용과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가 있어요. 꿀 효능과 꿀이 가지는 영양성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꿀 - 인류 최고의 식품이자 최고의 보약


꿀에는 자연 꿀과 인공꿀이 있어요. 벌꿀은 오랜 옛날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고의 식품으로 잘만 먹으면 몸의 건강을 챙겨주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해요. 다만 꿀에 있는 균은 가열해도 죽지 않으므로 1세 미만의 유아는 가열된 꿀이라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공복에 꿀을 먹게 되면 위를 보호해 주며 속쓰림들을 개선시켜주고 피로해진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주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변비를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특히 공복에 마늘과 함께 먹으면 영양성분을 공급하고 식욕은 줄어들게 되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꿀 마늘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마음을 진정시키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친정 아빠도 매일 일어나시면 식전에 꿀 마늘을 한 수저씩 드셨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흔들고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몸에 좋은 걸 잘 챙겨 드시는 친정 아빠의 깊은 뜻을 이제 알게 되네요. 꿀은 자체만으로도 달아서 당분만 생각날 테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꿀에는 폴리페놀 카페산, 감마르산, 페롤라산, 크리신, 유기산 글루콘산, 아미노산 발린, 아르기닌, 류신, 이소류신, 비타민C ,B1, B2, 나이아신 미네랄,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철 등 건강한 영양소들 뿐입니다. 매일 먹어도 좋은 꿀의 효능 법과 활용법에서도 알아봅시다. 


꿀의 효능

★ 숙취 해소

드라마를 보거나 주변을 보면 음주 후 다음 날은 꿀물 한잔을 마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숙취 해소로 꿀물을 찾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꿀물은 숙취 해소에 상당히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꿀에 함유된 당분은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촉진하고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숙취 해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과음으로 인한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뇨 작용 또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요즘은 숙취 음료나 젤 타입 등 다양하게 나오지만 따뜻하게 혹은 아이스러 시원하게 꿀물 한잔 마시고 숙취 해소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 피로 해소

꿀에 함유된 당분은 단당류로 되어 있어 우리 몸에 흡수가 빠르고 피곤하거나 기력이 없을 때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기록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인은 올림픽 경기를 할 때 기록 향상을 위해 꿀물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 면역력 강화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C , B1, B2와 미네랄 성분들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타민C는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으로 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2는 간의 기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꿀은 또한 항상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랍니다.

★다이어트와 피부관리에 도움

아미노산은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시켜 주기에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또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피부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칙칙함, 노화 방지 등 스킨케어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꿀 팩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강조하게 되네요!

★항균 작용

비타민B1, B 두 성분은 세포에 산소를 활성화시켜주며 항바이러스 효과 또한 있어요. 구내염 부위에 바르거나 먹으면 구내염 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살균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나 헬리코박터균, 대장균 등의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균을 살균하는 데 효과적이고 유산균 등 유익한 균 활동의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불면증 개선

꿀에 함유된 트립토판 및 각종 비타민 포도당 등은 피로 해송의 도움이 되며 인슐린 수치를 높여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반출하는 효능이 있어요. 이는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각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잠을 기이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수족냉증 개선

춥지 않은 온도에서도 손과 발이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것을 말하는 수족냉증은 혈액순환 및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의 원인이 있는데요. 꿀의 따뜻한 성질과 미네랄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을 준답니다. 요즘 제가 집에만 있는데도 손발이 차가워 남편이 왜 이리 차냐고 양말을 신거나 이불을 덮으라고 하는데 수면양말을 신어도 이불을 덮어도 손발이 차가운 건 쉽게 가시지 않고 거기다 다리가 저리기도 하는데 꿀물을 따뜻하게 해서 마시고 마사지했더니 차가웠던 손과 발이 조금씩 따뜻해 지더라구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감기 예방 및 혈관질환 예방 

꿀은 비타민C, 비타민B1, 비타민B2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몸의 피로를 덜어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그리고 꿀의 포도당이 신체로 빠르게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체력을 보강할 수도 있답니다.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꿀은 노폐물의 배출을 도우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특히 고혈압의 원인으로 알려진 염분의 농도를 낮추며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액 순환이 좋아짐에 따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자연 숙성 꿀은 단맛이 진하지 않고 뒷맛이 깔끔하며 성장 촉진 및 소화 촉진, 노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사양 벌꿀은 자연 숙성 꿀과 달리 설탕물이나 물엿을 벌에게 먹여 만든 꿀이라고 해요. 자연 숙성 꿀 효능보다 사양 꿀 효능은 좀 더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자연 숙성 꿀은 사양 꿀보다 약 10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두 가지의 차이는 탄소동위원소비의 표기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탄소동위원소비가 25% 이하일 경우 자연 숙성 꿀로 판별한다고 합니다. 탄소비꿀의 순도를 나타내는 설탕의 혼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즉 탄소비가 낮을수록 좋은 꿀이라는 뜻이랍니다.


꿀의 종류에는 잡화꿀, 피나무꿀, 아카시아꿀, 밤꿀, 메밀꿀, 세이지 꿀, 마누카꿀, 라벤더꿀이 있어요.


꿀은 큰 부작용은 없어요. 다만 꽃 알레르기가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요. 호흡곤란 및 붓는 증상 또는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세요. 꿀은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꿀의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절대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 방법은 피하는 게 좋아요. 하루 권장 섭취는 남녀노소 및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하루 20g 정도를 적정량으로 해요. 성인은 하루 15~20g 정도가 적당하며 어린이 및 유아는 5~10 g 정도를 추천해요. 단, 만 1세 이하 유아는 섭취하지 않도록 해요.


달콤한 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글을 보시고 내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고 하면 적당히 섭취하시면 되겠죠? 달콤한 꿀 섭취하시고 여러분 건강하세요~

반응형

댓글